오상진 ♥ 김소영 둘째 임신 최초 공개 기쁨도 잠시 갈등으로 위기 직면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예고편을 통해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첫째 딸 수아를 출산한 지 5년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깜짝 소식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가 되는 동시에 공개된 영상에 두 사람의 갈등장면이 나와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1. 오상진 ♥ 김소영 둘째 임신 최초 고백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예고편을 통해 오쏘부부라고 불리우는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의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공개하였습니다.

김소영은 긴장한 표정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그녀가 방문한 곳은 다름 아닌 산부인과였습니다.

첫째 딸 수아를 낳은 후 5년 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은 바로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김소영은 둘째를 임신한 지 15주차 였습니다.

 

 

2. 오상진 김소영 임신 기쁨도 잠시 음식으로 갈등

이런 특별한 순간을 맞아, 오상진은 아내를 위해 김소영을 위한 특급 건강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김소영은 입덧 때문인지 "속이 좋지 않다. 고기를 못 먹겠다"라고 말하며 젓가락을 이내 내려놓았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냄새 때문에 그런 거냐 코를 한번 막고 먹어봐"라고 제안했지만, 이 제안은 임신한 김소영을 더욱 서운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소영은 "솔직히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내가 그냥 편식한다고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원래 건강하게 안 먹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김소영은 "내가 엄살부리는 게 아니다. 근데 꾀병이라 생각하냐"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오상진은 "이런 식으로 몰고 가면 내가 나름대로 노력하는 걸 네가 봐주지 않는 것"이라고 역시 서운한 점을 밝혔다.

 

 

김소영은 오상진이 솔직히 자신이 어떤 기분인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그냥 편식한다 라고만 생각하지?"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이에 대해 "원래 너 건강한 음식 잘 안 먹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김소영은 "내가 엄살을 부라는게 아닌데 내가 꾀병이라고 생각하는거냐"라며 서운함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상진  "이런 식으로 나에게 말하면 내가 나름대로 너에게 노력하는 것을 네가 인정해주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기쁨을 만끽해야 할 임신 축하 소식에 두 사람의 갈등이 커졌습니다.

 

이번 예고편을 통해서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기 위한 긴장과 기쁨도 잠시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3. 오상진 과거 둘째도 딸 원한다 밝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전 방송에서 오상진은 딸 수아와 함께 이장원과 배다해의 집을 방문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오상진은 "육아 필살기"를 강조하며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를 키즈 카페로 안내했는데 배다해는 "키즈 카페에 처음 와봤어요"라며 놀라워했고, 오상진은 "처음 와보시는 거예요?"라고 반응했습니다.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는 "너무 재미있겠다"며 키즈 카페 방문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 떡볶이와 음료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던 중에 오상진은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에게 미래의 자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배다해는 "원래는 무조건 딸이었다. 남자 조카와 함께 놀다가 여자 조카가 왔을 때 손도 못 대겠더라고요"라며 "피부색도 너무 하얗고 부서질까 봐 걱정돼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성향상 아들이 더 잘 맞는 엄마도 있고, 딸이 더 잘 맞는 엄마도 있더라"라고 말하며 부모의 성향과 아이의 성별 간에는 다양한 조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떼 이장원은 "우리 집 여자는 다해 하나면 충분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배다해는 오상진에게 "딸 수아로 끝이예요?"라고 물으면서 둘째 아이에 대한 계획도 물었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둘째를 계획 중인데 수아를 키우면서 힘들었지만, 이런 귀여운 아이라면 하나 더 키워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히며 "둘이면 형제끼리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서 둘째도 딸이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김병만 개그맨들 'X군기 루머' 사실 아냐 억울함 토로.. 후배들 구타한 진짜 군기반장 정체 밝혀

김대호 요즘 잘나가더니 태도 논란.. 한혜진 "방송하면서 저런 사람 처음 봐.." 역대급 분노 - 트

화사 '공연음란죄' 경찰조사 받고 나서 ‘교복 성상품화'로 또 다시 논란 터지자 울분 토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