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는 11살 연상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니키리와 2006년 결혼하여 17년째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에게 비싸지 않지만 로맨틱한 선물을 한 사진을 아내가 공개하며 감동한 사연을 올리자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안겨주었습니다.
1. 유태오 니키리 감동시킨 선물
오랜 결혼생활에도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니키 리는 올해 53세이고 유태오는 올해 42세로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나는데 17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살 연하 남편이자 배우인 유태오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니키리는 "엘에이의 모든 기억 중 가장 예쁜 기억으로 남을 장면"이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는데 사진 속에는 외투를 입은 채 오른손에는 유리병에 든 노란 장미를, 왼손에는 테이크아웃 아이스라테가 들고 미소 짓는 유태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니키리는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꽃과 아이스라테를 건네주는 수줍은 얼굴"이라는 말로 표현을 더했습니다.
큰 돈이 들지 않아도 아내가 좋아하는 꽃으로는 로맨틱함을 챙기고, 아이스라테로 아침잠을 몰아낼 수 있는 센스가 엿보이는 선물이었습니다.
특히나 니키 리와 유태오는 올해로 결혼 17년 차 부부인데 아직까지도 이런 다정한 느낌이 나는 두 사람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듯 합니다.
2. 유태오 니키리 러브스토리
과거 니키리는 방송에 출연해 유태오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한 바 있는데 독일 태생의 유태오는 뉴욕에서 유학 중 니키 리를 만났습니다.
니키 리는 당시 “길에서 유태오를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생겨서 계속 쳐다봤다. 그런데 태오도 날 보더라.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알고 보니 태오 이상형이 좀 작고 통통한 여자였다”면서 첫 만남을 회상했고 나아가 “세 번 만나고 결혼할 거란 걸 알았다. 그냥 느낌이 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갖고 있었다.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 소년미가 있었다”라 덧붙이며 유태오를 향한 진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니키리는 어려웠던 시절 "(유태오) 본인은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다. 놀고 먹는 걸 좋아하지 않고 엄청 성실한 친구였다. 그런데 제가 못 하게 했다"라며 "힘들어도 너의 소년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풍파에 치이면 얼굴이.. 내가 치마폭에 꽁꽁 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이어서 니키 리는 "'왜냐면 그게 너의 매력인데 그걸 잃어버리면 네 매력을 가지고 배우로서 어떻게 어필할 거냐'라고 말했다.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된다"라고 덧붙여 말하기도 했습니다.
니키 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로, 뉴욕대학교 사진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다큐멘터리 사진을 공부했고 뉴욕 현대 미술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열기도 한 실력 있는 작가입니다.
그리고 배우 겸 모델 유태오는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연애대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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